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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광명 연세훈정형외과] |
이처럼 높은 유병률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 조기진단율도 높고, 전문치료를 표방하는 곳도 많지만 매년 약 2만명 이상이 평균 6일 이상 입원해 치료 받는 만성환자로 분류된다. 뿐만 아니라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정보를 찾아보면 너무나 많은 정보로 내가 어떤 과를 찾아서 무슨 치료를 받아야 할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는 어떤 오십견 환자인가를 확인해라]
국제관절전문 SCI저널에 다양한 어깨질환 치료 논문 게재 및 20년 이상 어깨질환 치료에 임해온 광명 연세훈정형외과 성창훈 원장은 오십견 완치를 위해선 내가 어떤 오십견 환자인지 확인하라고 말한다. 성창훈 원장은 "오십견이라도 모두 같은 상태가 아니다. 이 질환은 발생원인에 따라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과 외상 및 스트레스에 따른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특히 이차성 오십견은 회전근개파열이 동반된 경우가 적지 않아 전문적인 영상의학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또한 오십견도 엄연한 질환이다. 이는 초기-중기-말기로 병기가 구분되고, 그에 맞는 치료가 결과를 좌우한다. 오십견의 병기는 염증으로 인해 관절하방의 관절낭이 유착정도에 따라 구분되며, 유착된 관절낭 상태에 맞는치료가 완치를 좌우한다. 특히 만성으로 진행된 환자들 다수가 비수술이나 대체의학치료를 고집해온 경우다. 따라서 이같은 치료를 받아도 증상호전이 없거나 재발이 반복된다면 치료를 멈추고 다시 정확한 상태를 파악 후 치료에 나서야 한다. 만약 이를 무시한다면 결국 밑빠진 독에 물 붓기로 시간과 금전적 손해만 커질 뿐이다"고 전했다.
[단계별 선별치료와 시술보다 간단한 수술]
그렇다면 단계에 맞는 선별치료란 무엇이고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성원장은 "우선 오십견 환자를 영상의학 검사, 통증양상, 어깨가동범위까지 3단계에 걸친 세부적 진단을 통해 초기-중기-말기로 구분한다. 이렇게 초기-중기의 경우 관절낭이 유착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을 활용해 염증을 조절하고, 단순 물리치료나 도수가 아닌 어깨의사 지도 하 체계적인 고정/기능/도구 3단계 집중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회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말기의 경우 관절내의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관절막을 열어주는 수술을 이 필요하다. 방치할 경우 완치도 어렵지만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입장에서는 수술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어깨전문의사라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대부분 당일수술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부담이 적고 회복도 빠르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이런 선별치료에 실제적 효과는 어떨까?
성창훈 원장 수술팀에 따르면, 선별치료 환자의 장기추시 연구결과 치료 후 사고나 부상 등 외상요인을 포함해도 재발을 비롯한 합병증 발생률은 1% 미만에 불과했다고 한다. 또한 말기 환자의 수술 회복 부분에서도 국내 오십견환자 평균 이원기간은 6일인데, 성창훈 원장 수술팀의 경우 평균 1일로 당일수술 및 퇴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세분화된 진단과 그에 맞는 선별치료가 환자의 빠르고 안전한 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사진제공 : 광명 연세훈정형외과]](http://www.koreadaily.com/_data/article_img/2018/12/06/151028018.jpg)